정식품이 설탕 대신 천천히 흡수되는 당(糖)을 사용한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정식품

신제품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는 벌꿀에서 유래한 성분이자 설탕에 비해 당의 소화 흡수 속도가 5분의 1 수준인 팔라티노스를 사용해 체내에 당분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설계했다. 또, 당 함량도 1팩(190ml)당 4g 이하의 저당(low sugar) 설계로 체계적 당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정식품은 밝혔다.

아울러 돼지감자추출분말을 함유했다. 돼지감자 속에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뼈 건강을 돕는 칼슘과 비타민D,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과 베타글루칸 등 함께 섭취하면 좋은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해 중장년층, 다이어트족 등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는 기존 ‘베지밀 에이스 두유’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저당 설계한 담백한 두유에 칼슘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더해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당까지 생각한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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