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이 예비신부와의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방영된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는 1980년생으로 올해 41세인 전진이 출연했다. 전진은 미모의 승무원인 예비신부와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고 여자친구에 대해 "평생 살아갈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전진은 "연애 3년차"라고 밝힌 뒤 첫 만남에 대해 "후배를 만나러 갔는데 후배의 지인이어서 알게됐다. 쉽게 말해서 '첫 눈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말투나 행동이 '뭐 지금도 이런 사람이 있나' 싶었다"라면서 "직장에서도 '천사'나 '여신'이라고....(불린다)"고 예비 신부 자랑을 이어갔다. 

사진=MBC

이날 신화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얼마 전에 멤버들하고 회의가 있어 갔는데 '새 신랑'이라고 반기더라"고 말했다. 

전진은 휴대폰에 여자친구가 어떻게 저장되어 있냐는 질문에 "계속 '행복할 내여자'로 저장돼 있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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