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비례대표제와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사진=MBC '100분 토론' 캡처

9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김민웅 경희대 교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전원책 변호사, 김근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가 출연해 4.15 총선 최종점검에 나섰다.

이번 선거에 대해 전원책은 “비례대표제를 없애야한다. 꼼수를 쓰는 거다. 기본적으로 후보자들이 양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안보, 경제가 폭망하는데 이걸 정부 문제가 아니라고 하고, 코로나19에 기대는 건 잘못된 거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부족한 점이 있으면 채워주십시오. 선거에서 심판 받으면 받는 겁니다. 평가 받고 싶다. 이 평가에는 3년 동안의 정권 운영과 코로나19도 연결돼 있다. 겸허한 자세로 집권당의 태도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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