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정려원, 손담비의 기발한 생일선물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동생 임수미의 생일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공효진, 정려원, 임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공효진, 정려원, 손담비는 이날 오직 임수미만을 위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케이크와 꽃은 물론이고 동생이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여기저기 숨어 있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온 임수미는 기쁘기보다 놀란 모습이었다.

단순히 파티만 준비된 게 아니였다. 임수미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들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은 “우리 중에 유일하게 연예인이 아니지 않나”라며 “그렇기 때문에 더 쓴소리를 많이 해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선물은 바로 피부시술 500샷. ‘나 혼자 산다’ 회원들은 예상을 벗어난 선물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손담비는 “젊음을 주는 거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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