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객 부부가 영탁과 이찬원을 놓고 고민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충북 고객 부부가 신청곡으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충북 고객은 영탁을 선택하며 “‘막걸리 한잔’을 하루에 보통 다섯 번씩 듣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옆에서 아내가 “저는 ”찬원님한테도 신청했거든요“라고 해 보이지 않는 신경전으로 트롯맨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눈치를 보던 남편은 ”저 그러면 영탁님의 ‘천년바위’ 신청하겠습니다“라며 영탁이 부르는 이찬원의 ‘천년바위’로 합의점을 찾았다. 김성주는 ”이 부부 고객에겐 특별히 ‘막걸리 한잔’과 이찬원의 노래도 들려드리겠다“고 해 부부 고객을 기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