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사진=인천광역시 페이스북 캡처

28일 인천광역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인천 확진환가 추가 발생 사항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확진환자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1976년생 46세 남성이다. 그는 지난 15~17일 대구를 방문해 친구를 만났다.

이후 20~27일 구월한방자생병원에 입원했고, 입원하는 사이 26일 38.4도로 발열돼 2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조사대상 유증상자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구월한방자생병원 접촉자 조사 및 방역을 실시했으며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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