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이일민 부자가 ‘아빠본색’에 출연한다.

3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는 중년 현빈으로 불리는 상남자 이동준이 새롭게 합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아들 이일민도 출연한다. ‘버터보이’로 큰 화제를 모은 이일민은 한 번도 공개한적 없던 신혼집은 물론 유치원 친구였던 특별한 인연의 아내를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한다.

이일민과 아내 이혜림은 결혼 후 처음 맞는 시어머니 생신을 위해 서툰 솜씨에도 미역국부터 떡 케이크까지 직접 준비한다. 이를 바라보는 이동준 부부 얼굴에는 웃음이 가시지 않았다는 후문.

아들 내외가 써온 축하 편지 낭독 때 이동준 아내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 반면 이동준은 “내 생일에 두고 볼 거야. 내 생일에도 해주겠지?”라며 투덜거리며 평소 상남자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동준은 아들 이일민의 두바이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일민이 렌터가 이용을 하면서 1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던 것. 이동준은 당시 자신의 핸드폰에 뜬 카드 결제 액수에 눈을 의심했다면서 1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놀라운 이유도 공개한다.

트로트 부자 이동준, 이일민의 모습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아빠본색’은 3월 1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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