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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여자', 베를린영화제 전석매진+호평...수상 기대감 UP

기사승인 2020.02.27  10: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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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가운데,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주요 매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영화 '도망친 여자' 포스터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 영화 '도망친 여자'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가운데, 현지 기준 지난 25일 오전 9시 영화제 메인 상영관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프레스 상영회로 첫 공개됐다.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 서영화가 공식 포토콜 및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전석 매진 기록, 해외 주요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매체들의 평가로 점수를 반영하는 로튼 토마토 사이트에는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중이다. 이번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은 현지 기준 2월 29일 오후 7시 진행된다.

사진=베를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 화인컷 제공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은 '밤과 낮'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이은 네 번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배우 김민희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를 따라가는 영화다.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7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며, 김민희 외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올 봄 개봉 예정이다.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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