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유산슬 제작 군단이 찾아온다.

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는 트로트계 대가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가 출연한다.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트로트 꿈나무들을 위해 방송 최초로 직접 응원 의뢰를 해온 것.

우승자에게는 자신들이 작곡, 작사한 곡 선물까지 예고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에 ‘합정역 5번 출구’, ‘인생라면’ 작곡과 ‘아모르 파티’ 작사 등 유산슬을 키워내고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이들이 또 어떤 노래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지 기다려지고 있다.

편애 중계진은 현재 최고 주가를 자랑하는 대가들의 선심에 감동한다. 박현우는 “미국에서도 곡을 받으려고 난리다”라며 한 술 더 뜨는 자랑으로 유쾌하게 응수했다고.

글로벌로 뻗어가는 대가들의 인기에 할리우드 스타 어셔가 곡을 받으려고 메일을 보내고 줄을 서있다는 정체불명의 소문까지 등장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농구팀 서장훈, 붐과 야구팀 김병현, 김제동은 지난주 돌싱남 미팅에서 커플성사를 이뤄내며 각각 5승과 2승을 기록했다. 1승의 축구팀 안정환, 김성주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느 팀의 트로트 신동이 편애의 힘을 받아 승리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편애 중계진과 유산슬 제작군단이 뭉쳐 트로트 신동 응원에 나선 MBC ‘편애중계'는 내일(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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