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27일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자들의 동료로 확인됐다.

전날 대전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충남 천안에선 1명이 각각 추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대전 성세병원 간호사 1명과 산림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 1명, 대전도시철도 월평역 역무원 1명으로 모두 40대다.

간호사 확진 판정 시점에 성세병원 내에 있던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 39명은 그대로 코호트 격리됐다. 퇴근했던 의료진 등 7명은 자가 격리됐다.

이번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대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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