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러닝 캠페인 ‘FASTER THAN: ~보다 빠르게’를 론칭하고 더욱 새로워진 러닝화 ‘울트라부스트20’을 출시한다. 손흥민, 화사, 이정후가 캠페인 앰버서더로 선정됐으며 이들을 모델로 한 화보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빠름’의 기준이 스피드와 기록이 아닌 개인의 만족과 성취감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러닝을 통해 좀 더 나은 자신이 되어가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스토리를 통해 빠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시한다.

실제 아디다스가 6000여 명의 전세계 러너들을 대상으로 ‘러닝의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 조사 대상의 87%가 ‘개인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달린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의 국내 앰버서더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 손흥민과 핫한 스타일 아이콘 화사, 차세대 야구스타 이정후가 선정됐다. 화보와 영상을 통해 손흥민은 ‘어제의 나’보다 빠르게, 화사는 ‘화사’보다 빠르게, 이정후는 ‘남들의 기대’보다 빠르게로 자신만의 빠름에 대한 생각을 진정성 있게 표현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러닝화 ‘울트라부스트20’을 출시한다. 2020년 대표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레드 컬러가 그라데이션된 힐 프레임과 미드솔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부스트 폼 특유의 편안한 탄력감과 에너지로 더 멀리, 더 오래 달릴 수 있도록 모든 기술력이 집약됐다.

울트라부스트의 독보적인 기술인 부스트 미드솔은 지면을 밟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강한 추진력으로 바꿔주고, 탄력적인 쿠셔닝으로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한다. 프라임니트 어퍼에는 초미세 박음질 기술인 TFP(Tailered Fiber Placement) 공법이 적용돼 발과 신발을 최대한 밀착시켜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지면에 최적화된 적응력을 제공하는 아웃솔은 뛰어난 신축성의 스트레치웹과 독일의 명품 타이어 컨티넨탈사의 고무로 제작돼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러닝을 돕는다. 신발 바닥면의 토션 스프링은 발을 움직일 때마다 추진력과 지지력을 더해주며 3D 힐 프레임은 발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줘 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도와준다.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한 아디다스 주요 매장, 주요 대형 신발 전문 대형 멀티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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