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혹한기 훈련에 연정훈, 김선호의 예능 열정이 폭발했다.

3월 1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는 혹한기 훈련에 돌입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

본방송을 앞두고 ‘1박 2일’ 측은 영화 촬영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 선공개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위기에 몰린 듯 다급한 표정으로 설산을 뛰어다니며 긴박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긴장된 분위기를 깨는 “컷” 소리가 들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연정훈과 김선호의 열연,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을 트집 잡는 ‘가수’ 딘딘의 핀잔이 이어져 대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 영화 속 명장면을 연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됐다. 마음만큼은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못지않은 열정을 자랑하지만, 제작비 부족으로 ‘날 것’의 리얼 야생 영화를 제작하게 되는 멤버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안방극장에 빅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눈밭에 맨몸으로 구르는 멤버들의 투혼까지 펼쳐지며 충격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과연 연정훈과 김선호, 딘딘이 상의를 탈의한 채 눈밭에 대(大)자로 드러누운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의 땀과 노력으로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가 커진다.

뿐만 아니라 총을 들고 포복하는 딘딘, ‘소라게’로 변신한 김선호의 모습까지 장르를 예측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장면이 이어져 호기심을 부른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은 ‘1박 2일’표 명작(?)들 가운데, 최고의 작품상을 가려내는 시상식까지 진정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고 해 본방 사수 욕구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빛나는 ‘리얼 야생 영화 제작기’ 특집으로 꾸려질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오는 3월 1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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