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은 이날 오전 8시 2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대구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31번 환자 접촉자로 파악됐다.

남양주시 화도읍의 딸 집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가족들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중이다.

전날엔 별내동에 사는 35세 몽골인 남성 A씨가 남양주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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