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추가로 확인됐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대구, 경북지역 확진자는 53명이다. 대구 지역에 한해서는 31명, 경북에서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날 오전 16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된 데 이어 70명이 추가된 데 따라 하루사이 2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국내 확진자 수는 총 833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는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 1631명으로 오전 9시 8725명에서 2906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7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