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차은우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함께한 화보 촬영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드라마 MBC '신입사관 구해령'의 주연을 맡은데 이어 최근에는 농구 예능 프로그램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해 섬세한 외모와 달리 강철 체력과 끊임없는 연습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농구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무대 위 아이돌을 넘어서 연기, 예능을 총 망라 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일상이나 SNS에서 포착된 평소 모습은 훨칠한 키에 걸맞게 단정하고 깔끔한 옷차림으로 패션적인 면모마저 강조되어 동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데이즈드는 차은우의 평소 스타일이 돋보일 수 있는 화보 촬영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했다. 때마침 첫 휴가를 떠나 더욱 의미가 깊었던 이번 촬영은 차은우의 일상을 따라다니듯 꾸밈 없이 담아내고자 했다.

차은우가 촬영을 위해 착용한 디원밀라노 시계와 선글라스는 평소 데일리 아이템으로, 또는 특별한 날에도 두루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졌다. 화보 촬영 당시 차은우는 “시계를 차면 좀 더 신중해지는 기분이에요.”라고 말하며 격식을 차리는 느낌이 좋아 늘 시계를 차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터뷰에서는 “작년 한해를 정신 없이 달려온 것 같아요.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겁먹지 않고 도전했다는 점이에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 제 스스로가 많이 바뀐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차은우의 모습을 보이고 싶어요”하며 올 해 역시 여러 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차은우 일상의 자연스러움을 간직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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