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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딸기로 연 매출 10억원, 귀농 안착 성공기

기사승인 2020.02.18  17: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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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귀농을 결심한 후 10년 만에 딸기 농장으로 연 매출 10억 원을 이뤄낸 선권수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사진=채널A ‘서민갑부’

충청남도 서산의 한 시골 마을에 자리한 권수 씨의 딸기 농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딸기 수확과 체험객 맞이로 분주하다. 권수 씨는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지하수에 약 20가지의 영양분을 넣어 딸기에 공급하는 네덜란드식 수경재배법으로 딸기를 키우고 있는데, 12월부터 5월까지 딸기의 수확 기간에는 늘 아삭한 과육과 당도를 유지해 농장을 찾는 체험객만 연 7만 명에 이른다.

여기에 서산에서는 최초로 딸기 수출까지 성공해 미국, 호주는 물론 최근 홍콩까지 판로를 넓혔고, 국내 최초로 딸기주 제조 면허를 얻어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

서울이 고향인 권수 씨는 30년 동안 건설회사에 다니며 느낀 회의감에 마흔 살에 귀농을 결심하게 되었다. 하지만 무작정 준비 없이 귀농을 시작하는 건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 권수 씨는 한 달에 100만 원씩 귀농 자금을 모으며 차근히 준비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장조사를 통해 농작할 작물을 모색했다. 그는 철저한 조사 끝에 외국에서 수입되지 않으며 고소득을 낼 수 있는 딸기 농사를 선택했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달리 권수 씨는 첫해부터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딸기 농사는 잘됐지만, 3~4월에 딸기 가격이 하락하며 적자를 면치 못했다. 창고에서 썩어가는 잉여 딸기를 활용할 방법이 필요했던 권수 씨는 인근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직접 손편지를 써 체험 농장을 소개했고, 국세청의 문을 3년간 두드려 딸기주 제조 면허 1호를 따냈다.

귀농으로 10년 만에 자산 20억 원을 이룬 권수 씨의 촌철살인 귀농 예찬은 2월 18일 화요일 밤 8시 4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한지희 기자 hanfilm@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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