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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역사!...실크로드 청정지 '중앙아시아 3개국' 여행

기사승인 2020.02.18  12: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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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는 과거 동서양 교류를 꽃피웠던 고대 실크로드,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여행자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박물관 같은 여행지로 유명하다. 비행기에서 내려 몇 번이고 숨을 마시게 되는 청정지역 중앙아시아 3개국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한다.

챠른캐년

# 1년 내내 녹지 않는 만년설 스키장,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는 역사적 명소가 가득하면서도 유럽풍 건축물을 볼 수 있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알마티에서 가장 빠르게 대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곳은 중앙아시아 최고 천연 리조트 침블락이다. 시내에서 차량으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해발 3200m까지 케이블카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데, 1년 내내 만년설을 볼 수 있어 여행자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상당히 인기있다.

눈이 시리도록 반짝이는 설산의 자태를 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정화된다. 대자연을 더 깊게 느끼고 싶다면 시내에서 약 200km 떨어진 챠른캐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200만년 전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진 협곡은 미국의 그랜드캐년을 연상시킨다. 협곡을 직접 걸으며 깨끗한 공기와 다양한 동·식물들을 마주할 수 있다.

이식쿨호수

#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맑고 고운, 키르기스스탄

국토 90% 이상이 산악지대로 이뤄진 키르기스스탄은 평균 해발고도가 2700m를 넘어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산 위에 세워진 나라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이곳에 가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정 호수인 이식쿨 호수를 꼭 봐야 한다. 바다인지 호수인지 헷갈릴 정도의 방대한 규모와 한 겨울에도 얼지 않기로 유명한 호수다. 유람선을 타고 호수로 나아가 건너편 만년설을 바라볼 수 있다. 총오룩투에서 노천온천을 즐길 수도 있고 수도 비쉬켁 시내를 거닐며 꺼지지 않는 불꽃의 화염과 근위병 교대식 등을 관람할 수도 있다.

사마르칸트

# 섬세한 건축물과 실크로드의 향연, 우즈베키스탄

유서 깊은 유적과 동서양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우즈베키스탄. 동서양을 이어주던 실크로드의 중심 사마르칸트와 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하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여행하며 화려하면서도 포근한 감성을 마주한다.

몇천년의 긴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박물관과 같은 우즈베키스탄에는 중앙아시아 최고의 모스크인 비비하눔 모스크, 1년이 365일임을 계산해 낸 울르그백 천문대 또한 만날 수 있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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