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규 변호사가 ‘너목보7’에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는 2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실력자로 밝혀졌다.

사진=tvN

이날 이윤규는 자신이 진짜 법무부 출신 변호사임을 입증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규는 사무실에도 피아노를 들여놓고 레슨을 받을 정도로 열정적인 참가자였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사건 검토를 많이 하실 나이 아니냐” “서류 검토를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책상이 커야한다” “화초가 없다” 등을 지적하며 이윤규가 변호사가 아닐 것이라는데 무게를 실었다.

반면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이윤규를 실력자로 내다봤다. 그리고 예상대로 이윤규는 실제 법무부 출신의 변호사로 밝혀졌다. 법학을 전공해 노래와는 무관한 삶을 살았지만 이윤규는 성악대회 출전의 꿈을 품고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윤규의 정체가 밝혀지자 출연진들은 “아까 변호사가 아니라고 한 것 죄송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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