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낮과 밤’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소속사 FNC 측은 싱글리스트에 “설현이 ‘낮과 밤’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라며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전했다.

‘낮과 밤’은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그를 그린다.  설현은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현은 2018년 영화 ‘안시성’에 이어 2019년 JTBC ‘나의 나라’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차기작에서 남자주인공으로 남궁민이 물망에 오른 ‘낮과 밤’과 호흡을 맞춰 흥행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나의 나라’ 종영 후 AOA로 돌아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MOON’ 활동까지 성공리에 마친 설현은 현재 휴식기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tvN ‘낮과 밤’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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