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1300명을 넘어섰다.

13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후베이성에서만 하루동안 확진자가 1만 4840명, 사망자는 242명 늘었다.

중국은 최근 두달여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누적 사망자가 1300명, 확진자가 5만 90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가 대폭 늘어난 것은 확진 범위에 감염이 90% 이상 확실한 임상 진단 환자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 중 우한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만 3426명, 216명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명의 확진자가 발생, 총 7명이 완치된 상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