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와 NRG가 서열 정리를 마쳤다.

2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NGR 천명훈 노유민, 태사자 김형준, 박준석이 한끼 동부로 출연했다.

태사자와 NGR는 1997년 희대의 라이벌로 이름을 날렸다. 천명훈은 "언론이 만들어낸 라이벌 구도"라고 하면서도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NGR는 97년 1월 28일 데뷔했다. 이에 태사자는 "'슈가맨' 출연 후 우리의 인기 덕에 NGR가 같이 나온 것이다. 우리가 20일에 데뷔했다. 우리가 선배다"고 서열을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천명훈이 당시 배우 김희선의 소개 멘트가 차별됐다고 하자 김형준은 "저희를 그만큼 김희선씨가 예뻐했다"며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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