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맨’이 설 연휴 극장가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전일 대비 관객 증가율을 보이며 개봉 주 누적 관객 수 114만 명을 돌파하며 히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영화 '히트맨' 포스터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은 개봉 주 주말 설 연휴인 24일부터 26일 3일 동안 92만 8,872명을 동원하며 781만 관객의 흥행 코믹 액션 영화 ‘공조’(2017)의 개봉 주 주말 84만 5,969명을 제쳐 이목을 모은다. 또한 권상우의 흥행 시리즈 ‘탐정: 리턴즈’(2018) 개봉 주 주말 68만 6,936명을 가뿐히 넘어서며 제 2의 ‘극한직업’을 이을 히트 흥행 행보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와 같은 흥행 행보는 설 연휴 한국 영화 중 전일 대비 가장 높은 관객 상승률을 기록하며 동시기 경쟁작을 압도하는 ‘히트맨’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처럼 무서운 상승세는 아직 남은 설 연휴에 극장을 찾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코미디와 액션 모두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히트맨’에 대한 호평을 보내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흥행에 박차를 더할 것이다.

설 연휴 극장가 온 가족의 취향을 저격하며 히트 흥행 행보를 이어가는 ‘히트맨’은 전국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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