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팀 코디 김숙, 이시영이 최종 매물로 ‘빛 좋은 까치(산역)’집을 선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덕팀 코디인 김숙과 이시영이, 복팀에서는 정은지와 양세형이 출동해 의뢰인의 매물을 찾아 나섰다.

덕팀이 소개한 ‘빛 좋은 까치(산역)’ 매물은 코디들의 칭찬 일색이었다.

우선 이시영은 이 집에 대해 “집이 밝고 정남향이다. 그래서 빛이 밝은 것”이라고 했고, 김숙은 “신발장도 마찬가지고, 부엌 싱크대 짜임이 넉넉해 수납 걱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시영은 “부엌에 빌트인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까지 풀옵션이라 더 채울 게 없다”라고 자신만만했다.

여기에 덕팀 코디는 잔짐을 넣기 딱 좋은 빅 사이즈 개인 창고까지 소개해 기세등등했다.

‘빛 좋은 까치(산역)’ 매물은 방 2개, 거실 겸 주방에 화장실이 있으며 장점으로 확실한 보안 장치와 풀옵션이라는 것. 단점은 복도로 난 주방 창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교통편이 편리하고 까치산 도보 10분, 버스 정류장 종점 도보 2분으로 예산은 보증금 9천만 원, 월세는 30만원으로 의뢰인이 설정한 예산 최대치에서 5만원 저렴한 가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