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과 이상민의 금단 현상이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금연 클리닉을 찾은 탁재훈과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본격 상담 테스트를 마친 후 미술 치료를 시작했다. 본격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탁재훈은 "선생님은 흡연 경험이 없지 않냐. 어떻게 우리 마음을 아냐"고 물었다.

탁재훈의 질문 공세가 방언처럼 쏟아져 나오자 이상민은 "형 왜 이렇게 말이 많아"라며 그를 막아세웠다. 두 사람은 금연 3시간째 금단 현상으로 예민해진 상황.

불안감과 짜증이 뒤섞인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대화를 마쳤고, 본격 미술 수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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