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첫 월드투어 사냥에 나선다.

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오는 3월부터 2020 월드투어 ‘EVERGLOW: EVERLASTING TOUR’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 6일부터 열흘간 미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미국투어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에버글로우는 6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8일 애틀랜타, 11일 시카고, 13일 저지시티, 15일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대로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에버글로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개최하는 월드투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데뷔 후 아이튠즈 K-POP 차트 26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10개국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등 해외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 급부상한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뜨거운 상태다. 미국투어를 마친 후에는 다른 나라로 이동해 월드투어 열기를 계속 이어간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를 발표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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