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가 이승준과 1년째 연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승준이 김소니아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이날 이승준은 방송 최초로 여자 농구선수 김소니아와 연애 중이라는 점을 밝혔다. 김소니아는 현재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의 포워드로 활동하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남다른 피지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니아와 이승준의 데이트 사진에 출연진들은 “선남선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니아는 한국 태생, 루마니아에서 유년을 보낸 농구선수다. U-16 유럽농구선수권대회에 루마니아 청소년대표로 출전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WKBL 식스우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5세때 루마니아로 가 성장했고 다시 농구선수로 활동하며 한국으로 건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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