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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업그레이드 됐다"...'웃는남자' 4년만 돌아온 규현→수호까지(종합)

기사승인 2020.01.14  17: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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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 남자'가 더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 '웃는 남자'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후 이어진 간담회에는 민영기, 김소향, 규현, 수호, 강혜인, 이수빈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지울 수 없는 얼굴로 광대 노릇을 하는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에는 규현이 4년만에 재연, 박강현과 수호 역시 지난해에 이어 함께하며 이석훈까지 4명이서 캐스팅됐다. 박강현은 "드라마의 위치가 조금 바뀐 부분이 있다. 씬의 위치가 바뀌었다. 바뀐 위치들이 그윈플렌의 여정을 잘 이어주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고 초연과 변화를 설명했다.

구현은 군복무를 마친 후 4년만에 돌아왔다. 규현은 "수호씨와 박강현씨도 초연을 했다. 많은 조언을 받으면서 하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했다.

수호는 엑소 활동과 영화, 드라마 중에도 뮤지컬 무대 역시 놓치지 않고 있다. 그는 "초연이어 재연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다. 재연인만큼 초연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저 뿐만 아니라 모두 고생하셨다"고 모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노래하고 연기하는 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다. 그 점에서 노래와 연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은 저한테 종합선물세트 느낌이다. 한 작품이라도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뮤지컬의 장점으로 관객들과 피드백을 꼽았다.

우르수스 역 민영기와 김소향은 선배로서 후배들을 극찬했다. 먼저 민영기는 "후배들이 바람직한 것 같다. 선배로서 후배들에 배우는 점도 많다. 나도 저 나이때 열심히 했던가 반성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규현, 수호 아이돌로서도 활동하고 바쁜 것으로 알고 있다. 뮤지컬 연습실에 와서 누가되지 않으려고 미리미리 연습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친구들이 괜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구나 싶었다. 선배들과 후배들에 본이 되게 열심히 해서 선배로서 뿌듯하다"고 칭찬했다.

조시아나 여공작 역 김소향은 "제가 운이 좋게도 좋은 동생들과 작업하는 기회가 많았다. 밖에서 보면 연예인이지만 이 친구들이 연습실에 들어오면 이름표를 잊은 채로 연습한다. 이 친구들이 임하는 자세는 공연보다 더 보여주고 싶다. 이 친구들 덕분에 활기차고 많은 것들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좋다"고 덧붙였다.

김소향과 함께 조시아나 여공작 역에 더블 캐스팅된 신영숙 역시 그윈플렌 역의 네 명의 배우들의 칭찬을 이어갔다. 그는 "그위플렌역과의 호흡은 누구 한명 빈틈이 없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이석훈은 연습벌레다. 하루도 쉬질 않는다" "규현은 순간적인 재치와 순발력이 강점"이라고 칭잔했다. 수호, 박강현과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호흡을 맞추는 바. 신영숙은 "수호는 작년에도 같이 했었는데 더욱 실력이 늘었다. 업그레이드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강현에 대해서는 "그윈플렌 빙의수준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외에도 그윈플렌의 이복동생이자 천사 같은 존재로 앞을 보지 못하는 데아 역에 신예 강혜인과 이수빈이, 데이빗 더리모어 경 역에 최성원, 강태을, 페드로 역에 이상준, 앤 여왕과 비너스 역으로 1인 2역은 김경선과 한유란이 소화한다. 실력파 배우들로 이뤄진 황금 라인업이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웃는 남자'는 총 5년 간의 제작 기간, 175억 원 대의 초대형 제작비가 투입되어 한국 창작 뮤지컬 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오는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최은희 기자

노이슬 기자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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