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코리아가 대표 스니커즈인 ‘조그100’의 업데이트 모델 ‘조그100 T’를 15일 출시한다.

‘조그100’의 갑피와 아웃도어용 트레일 러닝화인 ‘젤-벤처6’의 트레일 밑창을 결합하여 만든 신제품은 트레일(Trail)의 이니셜인 T를 따서 ‘조그100 T’로 명명했다. 발볼이 넓은 슈퍼와이드 버전으로 착용감이 우수하고 내구성과 그립이 뛰어난 기능성 밑창이 특징이다.

디자인 원형인 ‘조그100’과 ‘젤-벤처’는 지난 2018년부터 졸트를 시작으로 이른바 ‘아식스 어글리슈즈’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기능성과 패션 그리고 가성비까지 겸비한 아식스의 핵심 아이템으로 현재까지 인기 많은 베스트셀링 스니커즈다.

‘조그100’과 ‘젤-벤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첫 번째 콜라보 제품인 ‘젤-버즈1’의 기본 디자인이 됐던 제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의 완판으로 구매가 어려워지자 키코와 아식스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른바 ‘키코맛’ 신발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조그100T’는 아식스 일부 매장과 슈즈 멀티숍 폴더에서 1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식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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