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의 미국 최고 인기작은 ‘머더 미스터리’다.

사진='머더 미스터리' 포스터

30일(현지시각) UPI 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올해 출시작 중 미국에서 최고 인기작품으로 ‘머더 미스터리’가 이름을 올렸다.

‘머더 미스터리’는 애덤 샌들러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한 코믹 추리극이다. 뉴욕 경찰 닉(애덤 샌들러)과 미용사인 그의 아내 오드리(제니퍼 애니스톤)가 유럽 여행을 떠나 억만장자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이를 해결하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기묘한 이야기 시즌3’와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6 언더그라운드’,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시맨’, 헨리 카빌 주연의 ‘위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공개한 인기작은 넷플릭스 가입자가 2분 이상 시청한 작품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인기 시리즈물 순위에서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3’가 1위를 기록했으며 ‘위쳐’ ‘엄브렐라 아카데미’ ‘데드 투 미’ ‘유 시즌2’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언빌리버블’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 ‘레이징 디온’ 등의 순이었다.

영화 부분에서도 ‘머더 미스터리’가 최상위를 차지했으며 ‘6 언더그라운드’ ‘인크레더블 2’ ‘아이리시맨’ ‘트리플 프론티어’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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