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만을 최고로 여기는 해럴드 왕에 의해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용감한 소녀 겔다와 친구들의 매직 어드벤처를 담은 ‘눈의 여왕4’가 24일 개봉한 가운데,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 BEST3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눈의 여왕 4' 스틸컷

# 사상 최초! 과학과 마법의 대결 시작

1845년에 발간된 원작 동화를 모티브로 지난 2013년 국내 개봉 이후 겨울방학마다 새로운 모험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시리즈 누적 관객 130여만명을 기록, 겨울방학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입지를 굳건히 한 ‘눈의 여왕’의 4번째 작품 ‘눈의 여왕4’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시리즈 최초 과학과 마법의 운명적인 대결이다. 과학을 소재로 한 작품답게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청소 로봇과 자동차, 기술 발명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마법은 위험한 것이라고 여기는 과학자 해럴드 왕의 등장, 그리고 위기에 빠진 가족과 마법사들을 구하기 위한 겔다와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은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전작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 연출을 맡았던 알렉세이 트시칠린 감독과 ‘미녀와 야수’ ‘슈렉’ ‘토이스토리’ 등 전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의 거장 로버트 렌스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작품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며, 국내 관객들에게 비교불가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눈의 여왕 4' 스틸컷

# 전세계를 사로잡은 그녀들이 뭉쳤다! 완벽하게 달라진 눈의 여왕 X 겔다

‘눈의 여왕4’ 속 과학의 힘에 맞서 위기에 빠진 마법사들을 구하기 위한 눈의 여왕과 용감한 소녀 겔다의 의기투합은 이번 작품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다. 전 작품에서 냉랭한 관계로 시종일관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던 눈의 여왕이 위험에 빠진 마법사들을 돕기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지금까지와는 완벽히 다른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비록 마법 능력은 없지만 늘 활기차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겔다 역시 긴 여정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며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한 가운데, 용서와 화해를 통해 굳건해진 이들의 우정과 매력 넘치는 그녀들의 이색 케미는 패밀리 관객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다.

사진='눈의 여왕 4' 스틸컷

# 인기 캐릭터 총출동 &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시리즈 최강 클라이맥스

‘눈의 여왕4’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의 대거 등장이다. 남동생 카이, 걸크러시 해적 알피다, 츤데레 트롤 올름,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는 겔다의 애완동물 루타 등 기존 작품들에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캐릭터부터 과학은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 과학 신봉자 해럴드 왕, 수학보다는 동화를 좋아하는 왕자 앤더스, 그리고 왕의 충성스러운 오른팔 제독까지 상상 이상의 신스틸러 캐릭터 군단이 총출동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과거 강력하고 고결한 눈의 여왕 곁을 지키던 마법사들로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패밀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트롤들은 이번 작품에서 에릭 왕의 구슬을 이용해 미러랜드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또한 왕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마을을 혼란에 빠뜨리는 해적들의 침략 역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화려한 볼거리로 역대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BSET3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눈의 여왕4’는 12월 24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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