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반 형사로 변신했다.

1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제작 몽작소)가 또 한번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이연희의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연희는 이번 작품에서 강력반 형사 서준영 역을 맡았다. 성격 좋은 옆집 예쁜 누나 같지만, 빛보다 빠르게 수갑을 채우고 사건 현장을 분석하는 능력은 그 누구보다 냉철하고 비상하다.

사건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집요하고 꼼꼼하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인간미가 넘치는 인물. 모두가 ‘범인 잡기’에 급급할 때, 준영은 범행 동기와 범인의 마음을 분석하는데 더 시간을 할애할 정도로 사건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르다. 여기에 15년 전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준영이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죽음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만나게 되면서 어떤 변화와 사건들을 마주하게 될 것인지는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아내고 있다.

‘더 게임’ 제작진은 “배우 이연희는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굉장히 훌륭한 배우다. 현장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임하는 이연희의 모습을 보면 노력과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연희가 지닌 부드러운 매력이 서준영 캐릭터가 가진 인간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배우 이연희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배우를 향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2020년 1월 22일(수)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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