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이 이번 주말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사진='백두산' 스틸컷

21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19일 개봉한 한국영화 BIG 3 두 번째 주자인 영화 ‘백두산’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첫날 45만 이상의 관객을 모아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던 ‘백두산’은 20일 42만47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8만3100명을 기록했다.

‘백두산’은 역대 12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세웠으며 이병헌, 하정우의 케미,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가세가 ‘백두산’의 흥행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백두산’ 개봉 하루 전에 극장가 출격했던 ‘시동’은 2위를 차지했다. ‘시동’은 20일 16만4577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58만7698명으로 개봉 3일만에 50만 돌파에 성공했다. ‘백두산’에 이어 ‘시동’까지 접수한 마동석, 최근 펭수에 팬심을 드러낸 박정민, 예능에 도전한 정해인 등의 케미가 터지고 있다.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겨울왕국2’는 누적관객수 1245만7628명이 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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