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처음으로 단독 미니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에스팀그룹 사옥에서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본인의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며 발생한 광고 수익금을 팬들에게 돌려주고자 팬미팅을 직접 기획, 진행했다.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이번 팬미팅은 사전 참여 신청을 한 팬들 중 100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약 2000명이 신청해 20: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토크쇼로 시작된 이번 만남에서 정혁은 '유튜브 실버버튼' 언박싱을 ASMR로 선보이기도 했다. 또 자작곡 랩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대방출했다.

정혁은 당일 모든 참가자들에게 햄버거 세트를 증정 했고,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소 본인이 모델인 SPA 브랜드 스파오(SPAO)와 슈즈 브랜드 어그(UGG)를 비롯, 직접 제작한 익살맞은 정혁의 얼굴이 담긴 손거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처음으로 진행된 정혁의 단독 미니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정혁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혁은 최근 tvN ‘플레이어’, JTBC2 ‘호구의 차트’, skyDrama ‘위플레이’, TV조선 ‘연애의 맛’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로 활약하며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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