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배터리를 이뤘던 옛 동료 야스마니 그란달(시카고 화이트삭스)이 류현진과 다시 한 팀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란달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 현장에서 취재진들을 만나 류현진과의 재회를 원한다고 전했다.
시카고트리뷴 폴 설리반 기자에 따르면 그란달은 “우리는 꽤 오랜 시간을 함께 했으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류현진의 행보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난 그의 공을 잡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그란달에게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에 관해 질문을 던진 까닭은 화이트삭스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 때문이다. 시카고트리뷴은 10일 릭 한 화이트삭스 단장이 선발 로테이션을 채울 수 있는 투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류현진도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류현진이 화이트삭스와 계약하면 두 선수는 2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그란달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LA 다저스에서 류현진과 배터리를 이뤘다. 그는 2018시즌 이후 밀워키 브루어스와 FA 단기계약을 맺은 뒤 지난달 화이트삭스와 4년간 7300만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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