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에 방문했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8일 방송된 MBC의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에 독립운동의 성지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가 나와 화제다.

선녀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에 방문했지만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념해 모여든 인파와 안전의 이유로 들어가지 못했다. 이에 한고은은 "아쉽지만 그만큼 국민들이 역사에 관심있어한다는 자체가 너무 아름다운 일이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다음날 이른 아침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에 간 선녀들은 감동을 금치 못했다. 아주 협소한 공간에 월세를 들어살 정도로 가난했지만 그들이 키운 커다란 꿈만큼은 고스란히 전해졌기 때문. 한고은은 "이 협소한 공간에서 창대한 나라를 이루었다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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