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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오정세-조병규, 입덕유발 반전의 3차 티저예고

기사승인 2019.12.07  1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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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오정세-조병규가 인생의 다음판을 함께 준비하는 가슴 벅찬 감동의 3차 티저예고를 선보였다.

오는 13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다. 화려한 그라운드 뒤편에서 묵묵하게 고군분투하는 프런트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새롭고 신선한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3차 티저예고는 이세영(박은빈)이 눈물을 훔치면서 “그만둘까 되지도 않는 일을”이라고 독백하는 모습에서부터 시작됐다. 이어 고개를 숙인 채 그라운드에서 내려가는 ‘드림즈’ 선수들의 모습이 펼쳐지는 가운데 힘들어하는 표정으로 마스코트 탈을 벗는 한재희(조병규), 울음이 터진 어린이 관객, 일어서서 야유를 퍼붓는 관객까지 꼴찌팀의 한숨 섞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더불어 “마음이 약해질 무렵이죠”라는 백승수(남궁민)의 선 굵은 목소리와 함께 “자기들은 뭐 회사에서 일등인가”라며 애써 위안을 찾는 이세영의 낙담한 모습이 ‘실패에 익숙한 우리’라는 자막과 어우러지면서 암울한 현실을 짐작케 했다.

특히 백승수가 노을이 진 해변가에 서서 누군가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절실할 이유가 정말로 없습니까”라고 의지를 불태우게 만드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던 터. 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되지 못한 수많은 우리’라는 문구와 함께 야구장으로 힘차게 들어서는 백승수의 뒷모습이 그려진데 이어 “내가 약해지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지니까”라는 백승수의 고민 섞인 고백이 담겼다.

여기에 “그 무게감에 대해서 체감하고 진행하시는 건가요?”라고 날카롭게 쏘아붙이는 이세영의 목소리와 소파에서 잠이 들어버린 백승수의 동생 백영수(윤선우)에 이어 “자기 옆에 있는 사람만큼은 지킬 수 있는 사람이길 바라는 거겠죠”라는 백승수의 독백이 더해져 관심을 자아냈다.

뒤이어 텅 빈 스탠드에서 독대하고 있는 백승수와 구단 실세 권경민(오정세), 선배와 경기장 펜스 사이로 환하게 웃고 있는 드림즈 4번타자 임동규(조한선), 이세영·한재희 등과 선수들을 유심히 관찰하는 백승수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펼쳐지면서 ‘스토브리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서사가 예고됐던 상황이다.

마지막에 “어느 한쪽도 정리하지 않습니다. 함께 갑니다”라는 백승수의 책임감 넘치는 말투와 “딱 이럴 때 와주셨네요. 파이팅!”이라며 백승수를 반갑게 맞이하는 이세영의 낭랑하고 기운 찬 모습이 “인생의 다음 판을 함께 준비하는 우리들의 겨울이야기”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오버랩되면서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 SBS ‘스토브리그’ 3차 티저예고 캡처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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