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국내 첫 남미 맥주로 품절대란을 일으킨 파타고니아 대표 밀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세’ 캔 판매를 오는 12일부터 이어간다.

아르헨티나 유명 크래프트맥주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지난 7월 자사 대표 제품인 ‘파타고니아 바이세’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남미 지역을 제외하면 한국이 유일하게 진출한 국가라는 점에서 주목받으며 초도 물량으로 준비한 480만캔을 한 달 만에 완판시켰다.

실제 '파타고니아 바이세'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반응 또한 “패키지 색감, 디자인 완전 취향 저격” “탄산도 세지 않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등 호평이 두드러졌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풍미와 아르헨티나 대자연의 청정함을 담은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빠른 2차 물량 입고를 통해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파타고니아 바이세’는 아르헨티나산 케스케이드 홉과 밀로 양조해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오렌지와 레몬, 파인애플의 향이 은은한 고수향과 어우러져 상쾌하면서도 달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 좋으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회를 비롯한 해산물과 특히 잘 어울린다.

GS25, CU 등 전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 권장가격은 3800원, 알코올 도수는 4.2도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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