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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 D-day, 배우 10인이 전한 종영소감(ft.옹산)

기사승인 2019.11.21  15: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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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냄새 가득한 옹산 게장골목과 이별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

21일 10주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강민경/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짧게만 느껴지는 옹산 게장골목의 이야기, 그 최종회 본방송을 앞두고 배우 10인의 종영 소감이 전해졌다.

 

공효진♥강하늘, 폭격형 로맨스 커플

사연많고, 눈물많은 동백이로 10주간 시청자를 만난 공효진은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이제 지나다니면 공블리 아니고 동백이라고 알아봐 주시고, 많은 분들이 저를 보면 눈물을 글썽인다”라며 “그게 다 진심으로 받은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오랫동안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강하늘은 전무후무한 ‘촌므파탈’ 황용식을 만난 것에 대해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 너무 행운이었고, 제 인생에 잊지 못할 6개월이었다”라며 “용식을 얼마만큼 잘 표현했는지 솔직히 자신이 없지만, 거짓말처럼 보이지 않게 노력 많이 했고, 용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소감을 남겼다.

 

김지석♥지이수, 뒤늦게 확인한 로맨스

데뷔 후 첫 부성애 연기를 펼쳤던 김지석은 “아빠 역할은 처음이라, 부성애 연기를 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라며 “너무도 좋은 작품이라 ‘조금 더 오래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운 바람이 남는다”는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제시카를 연기한 지이수는 “‘동백꽃 필 무렵’은 올해의 큰 기적과도 같았다”고. 또한 “사람과의 관계, 행복, 나눔과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작품에서 느낀 감정들을 앞으로 살아가며 항상 돌이키고 또 나누고 싶다”며 뜻깊은 감사의 말도 전해왔다.

 

오정세♥염혜란, 마지막엔 해피엔딩?

보면 볼수록 매력이 샘솟는 옹산 문제아 규태를 그려나간 오정세는 “매 장면, 모든 인물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아주 작은 한 씬 한 씬도 소중한 인생 씬들이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마지막 회도 끝까지 애정 갖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고의 지성인이자 엘리트 홍자영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낸 염혜란은 “멋진 홍자영이라는 인물로 인사드리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다”라면서 “끝나는 게 너무 아쉽고, 사랑하는 배우들하고 이렇게 좋은 작품 하게 돼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손담비-김강훈, 하드캐리 까멜리아 패밀리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모두의 가슴 속에 기억된 향미. 방영 내내 호평이 자자했던 손담비는 “너무 섭섭하고 그동안 해왔던 게 필름처럼 지나간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지난 촬영을 추억했다. 또한 “향미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그만큼 향미라는 캐릭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 마음을 오래 기억하겠다”라며 가슴 찡한 소감을 전했다.

김강훈은 ‘깡’ 필구로 전국의 ‘필구 엄마’들을 대거 양성했다. “여섯 달 동안 같이해서 섭섭한 것도 있고, 고마운 마음도 가득하다”라며 “한편으로는 ‘더 잘 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크다”는 겸손한 소감을 남겼다. “김강훈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동백꽃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귀여운 인사도 잊지 않았다.

 

고두심-이정은, 가슴 뭉클한 모성애

‘할크러시’(할머니+크러시)를 제대로 보여준 고두심은 “그동안 굉장한 사랑을 받아 그 힘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 촬영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며 “여러분들의 사랑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드라마, 많은 드라마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딸 동백이도, 시청자도 눈물바다로 만든 조정숙 역의 이정은은 “이 좋은 사람들과 언제 또 만나서 작업을 할지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라며 “구수하고 정감 있고 거기다가 서스펜스와 로맨스까지 있는 이런 극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 최종회는 오늘(21일) 목요일 밤 10분 앞 당겨진 9시 5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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