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로코퀸 이엘리야와 현실 뇌섹남 지일주의 설레는 로코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너의 여자친구’가 유쾌한 촬영 현장을 담은 ‘백발백중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계보를 이어가려고 한다.

사진='너의 여자친구' 제작기 영상 캡처

‘너의 여자친구’는 모태솔로 9888일째를 맞이한 무공해 뇌섹남 휘소(지일주)와 그의 앞에 막무가내 들이닥친 직진녀 혜진(이엘리야), 이상하게 끌리는 두 남녀의 솔로 탈출 로코맨스 영화다.

이번 영상 속 모태솔로 공대생 휘소 역을 맡은 지일주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면서도 누구보다 훈훈한 남친미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돌직구 양궁 선수 혜진으로 분한 이엘리야는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활을 당기는 걸크러쉬 면모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촬영 전부터 훈훈한 분위기 속 이엘리야와 지일주가 연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를 자아내 두 주인공의 달달한 로코 케미를 더욱 기대케한다. 이어 분위기 메이커로서 활약하는 허정민, 김기두, 이진이의 모습은 웃음이 끊이지 않은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탄생된 ‘너의 여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러브픽션' '오늘의 연애' '엽기적인 그녀' 포스터

한편 ‘너의 여자친구’는 ‘러브픽션’ ‘오늘의 연애’ ‘엽기적인 그녀’를 잇는 통통 튀는 직진녀와 순수한 소심남의 로코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러브픽션’은 연애가 시작되는 설렘의 순간부터 사랑이 사그라지는 순간의 사소한 오해와 다툼까지 절대 쿨할 수 없는 연애 전 과정을 가감 없이 그려냈다.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승기와 문채원의 달달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2001년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엽기적인 그녀’는 청순의 대명사 전지현이 그녀 역할을 맡았으며, 훈남의 정석 차태현이 견우를 맡아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었다.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고,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들이 사랑하는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와 함께 ‘너의 여자친구’에선 지일주와 이엘리야가 달달한 케미를 터뜨리며 로코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 모두의 썸을 불러일으킬 스토리와 이엘리야, 지일주의 두근거리는 케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솔로 탈출 로코맨스 ‘너의 여자친구’는 12월 4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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