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컨버스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차이나타운마켓과 ‘배트맨’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빈티지 DC코믹스 작품을 ‘척 70프리미엄 캔버스’에 재해석했다.

특히 3D프린트, 야광반사, 손으로 직접 쓴 듯한 클래식 배트 시그널은 블랙 캔버스에 새로운 입체감을 더했고, 이를 통해 빈티지 만화예술을 재해석함으로써 옛 만화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도록 디자인했다.

콜라보 제품은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화이트 하이탑 척70’은 3D 스크린 만화 삽화 프린트가 특징으로 고담시를 구하고자 동분서주하는 배트맨에 대한 경의를 표현했다.

‘블랙 하이탑 척70’은 실루엣에서 고담시를 배경으로, 배트 시그널을 클래식 배트맨 컬러로 표현했다. 또한 캔버스와 삭 라이너 모두에 보이는 야광반사 구성요소는 배트 시그널이 상징하는 파워 그리고 고담시의 창문들에 사용되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 캔버스에 포인트가 되었다.

컬렉션 제품은 오는 22일부터 컨버스 홈페이지, 컨버스 명동점, 무신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컨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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