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따르면, 일회용 종이컵을 1개 사용할 때마다 온실가스 약 6.9g이 발생한다. 따라서 종이컵 대신 리유저블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내추럴 펫푸드 브랜드 비욘드가 환경보호 동참 의미로 구매 고객 대상 ‘리유저블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네슬레 퓨리나 제공

비욘드의 ‘리유저블 텀블러’는 테이크아웃 종이컵과 모양은 동일하지만 종이가 아닌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돼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 취지에 걸맞게 천으로 제작된 컵홀더도 함께 제공한다.

비욘드는 지난 6월부터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에서 더 나아가 자연과 환경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부 집사’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 리유저블 텀블러 증정 이벤트는 에코백 증정 이벤트(1탄)와 쿨매트 증정 이벤트(2탄)에 이은 친환경 캠페인 3탄이다.

반려묘를 위한 ‘비욘드 캣’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일부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비욘드 캣’은 그레인 프리 흰살 바다생선과 달걀 레시피, 닭고기 흰살과 달걀 레시피,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비욘드는 자연친화 펫푸드를 지향하며 제1원료로 닭고기, 바다 생선 등의 순살코기를 사용하고 곡물과 인공색소, 향미제, 방부제는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영양사가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원료 선택부터 생산 전 과정을 관리 감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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