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의 ‘리버시블 플리스 재킷’이 출시 2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판매량 급증세를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한세엠케이 제공

해당 제품은 올해 대세템인 따뜻한 플리스 소재를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겉과 안을 뒤집어(리버시블) 2가지 반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보온 기능에 어떤 스타일에도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는 활용도 높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취향에 따른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화이트, 그레이, 브라운, 카키 컬러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그중 깔끔한 아이보리 컬러는 전체 색상 가운데 70%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NBA 측은 “NBA만의 오리지널리티, 힙한 스트리트 무드를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하나의 아우터로 두 벌의 효과까지 즐길 수 있어 활용도를 최고치로 높인 점이 트렌디한 패션피플을 사로잡은 요인”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