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들의 3대 공통점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연쇄살인범들의 어린 시절 공통점이 문제로 출제됐다. 방화, 동물학대와 더불어 다른 한 가지 공통점을 맞추는 문제에 김동현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가 때리고 그러는 거?"라고 했지만 오답이었다. 그러자 김동현은 이게 아니면 다른 것도 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고 이에 송은이는 "까불지마"라며 막아서 웃음을 안겼다. 

정답은 야뇨증이었다. 

제작진은 "연쇄살인범들은 어린시절부터 극심한 스트레스로 불안 증세를 보인다. 배변 장애로 야뇨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방화는 평소 억눌렀던 욕구와 폭력성을 드러내는 행동이며 공감 능력이 없어서 학대에 대한 죄책감이 없어 동물들을 괴롭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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