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아기가 우는 이유가 밝혀졌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아이가 밤마다 우는 생물학적 이유에 대한 하버드대학 연구 결과가 퀴즈로 출제됐다. '질투'가 힌트로 제공됐고 최근 아빠가 된 김동현은 "내 엄마의 모유를 다른 누군가가 먹을까봐"라고 말했지만 오답이었다. 이에 민경훈은 "엄마 아빠가 같이 못 있게 하려고, 동생이 태어날까봐"라고 했고 이것이 정답이었다.

제작진은 "연구팀에 따르면 아기는 엄마의 관심을 독차지하려는 성향이 있다. 밤에 아기가 울면 엄마들은 젖을 물리는데 수유 기간엔 임신이 되지 않아 동생이 생길 확률이 낮아진다. 때문에 밤에 우는 건 새 동생을 생기지 않게 하려는 아기의 생존전략"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움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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