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소녀시대 태연 2위 마마무 화사 3위 걸스데이 혜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9월 18일부터 2019년 10월 19일까지 걸그룹 개인 45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9423만 6584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2019년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9274만 2550개와 비교하면 1.61% 증가했다.

1위는 소녀시대 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태연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280만505 미디어지수 26만573 소통지수 38만 6523 커뮤니티지수 26만 171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0만 9310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440만 4881와 비교하면 15.79% 하락했다.

앞서 지난 14일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본명 최진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에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물론, 동료 연예인들은 각종 행사를 취소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태연 역시 당초 23일 발매 예정이었던 정규 2집 'Purpose' 컨텐츠 공개를 미뤘고, 발매일 역시 28일로 변경했다. 아이유 역시 당초 11월 1일 발매 예정이었던 다섯번째 미니앨범 'Love poem' 콘텐츠 공개 일정을 연기한 상태다.

2위는 Mnet '퀸덤'에서 맹활약중인 마마무 화사가 차지했다. 화사의 브랜드는 참여지수는 218만 4695 미디어지수 38만 8632 소통지수 54만 2426 커뮤니티지수 12만 79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4만 3689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187만 2744 와 비교하면 73.21% 상승했다.

3위와 4위는 걸스데이 혜리와 아이즈원 장원영이 이름을 올렸으며, 5위는 트와이스 나연이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0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소녀시대 태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태연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강렬하다, 복귀하다, 의미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컴백, 퍼포즈, 설리'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0.31%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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