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이 무한도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습관적으로 ‘무한도전’을 보는 허지웅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MBC

허지웅은 이날 몸에 좋은 음식이라며 삼겹살을 시켜서 식사에 나섰다. 아침에 운동을 할때부터, 식사를 하는 순간까지 허지웅이 보는 프로그램은 바로 ‘무한도전’이었다. 그리고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은 단순 시청자 수준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무균실에 있던 기억을 떠올리며 “진통제를 맞아도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잤다”라며 “TV 앱을 봤는데 그때 ‘무한도전’이 하고 있었다. 잠을 못잘 정도로 아팠을 때인데 어느 순간 고통이 사라지는 순간을 잊지 못하겠더라”라고 밝혔다.

이시언은 이에 “‘나 혼자 산다’도 돌려보셨으면 덜 아프셨을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기안84는 “더 아프실 수도 있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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