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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넘어 다시 대세로~세대초월 ‘장수 식음료’ 열전

기사승인 2019.10.16  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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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클래식’으로 불릴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식음료 제품들이 최근 다시 대세로 떠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제품 고유의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변신을 거듭하며 소비자에게 주목받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톡 쏘는 탄산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료는 바로 코카-콜라다. 130년 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하며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가을을 맞아 광고모델 박보검과 함께 코카-콜라를 즐기는 모든 순간의 특별함과 맛있는 즐거움을 전하는 캠페인 ‘Coke&Meal’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친구들과 함께한 간식타임, 회사 동료들과의 회식, 가족들과 집에서 즐기는 식사시간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코카-콜라를 건네며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 서로를 더욱 가까워지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옛날 맛과 패키지 그대로, 추억 소환하는 식음료 제품도 인기다. 가정 간편식의 원조이자 한국 카레의 원조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오뚜기가 최근 11번가와 함께 원조 패키지를 선보이며 열기를 재점화했다. 1980년대 패키지를 그대로 살려 ‘3분 카레’ ‘3분 짜장’ ‘3분 미트볼’ 3종을 출시했다. 30년 전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 3050세대들에게 추억 속 오뚜기 카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국내 최초 라면을 출시한 삼양식품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삼양라면 1963’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1963년 첫 출시 당시 사용했었던 로고와 서체를 그대로 활용해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과거 삼양라면을 추억하는 기성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각 브랜드 제공

오랜 역사의 제품에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옛 감성을 재해석한 제품들도 눈에 띈다. 패키지를 리뉴얼하는가 하면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맛과 식감을 구현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소주의 원조 진로는 최근 ‘진로이즈백’ 캠페인을 통해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도수도 낮춘 제품을 출시해 인기몰이 중이다.

하이트 진로는 브랜드 정통성을 유지하되 젊은 층에게 새로움을 전하기 위해 병 크기, 모양 색깔 등 과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두꺼비 캐릭터를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또한 저도수의 편한 음용감을 위해 16.9도로 도수도 낮췄다.

팔도는 지난 35년간 사랑을 받아 온 ‘팔도비빔면’을 ‘괄도네넴띤’이라는 이름의 한정판을 출시했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에 출시한 제품보다 매운맛을 5배 더했다. 액상스프에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를 넣어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했고 패키지는 뉴트로 스타일을 적용, 35년 비빔면의 역사를 상징하는 엠블럼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또 제품명은 1020 세대들이 SNS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야민정음’을 적용했다. ‘괄도네넴띤’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팔도 비빔면 매운맛’을 정식 출시하기도 했다.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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