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딸 이리샤’가 흥행 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마왕의 딸 이리샤' 포스터

배우 천우희와 심희섭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판타지 어드벤처 ‘마왕의 딸 이리샤’가 9월 26일 개봉해 개봉 첫 주 1만1118명 관객을 동원하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저예산 독립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예술 영화, 애니메이션 사이에서 선전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마왕의 딸 이리샤’는 마법으로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하게 살아가던 이리샤(천우희)가 친구의 빼앗긴 영혼을 되찾기 위해 요정 세계로 떠나며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마왕의 딸 이리샤’는 29일까지 누적관객 1만1118명을 기록하며 ‘슈퍼 햄찌’(1만821명), ‘뱅드림! 필름라이브’(6147명)를 모두 제치고 동시기 개봉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더불어 독립·예술영화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1위를 차지해 저예산 독립 애니메이션으로서 값진 스코어를 얻어내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천우희와 심희섭의 목소리 연기로 주목받으며 1만 관객 돌파, 동시기 개봉 애니메이션 1위는 물론,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마왕의 딸 이리샤’는 9월 26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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