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숨겨진 인체의 신비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오윤아, 김수용, 아이린, 하승진이 출연하는 ‘인체 탐험 거인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윤아는 이날 방송을 통해 ‘프로 탈골러’임을 고백한다. 그녀는 “팔 돌리다가 툭 빠졌다”라고 전하며 두 팔이 모두 빠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팔 끼우는 노하우까지 대방출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실수로 ‘라디오스타’ 출연을 수락했다는 오윤아는 이런 말과 달리, 예능감을 대방출한다고. 170cm의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은 오윤아는 발레 선생님까지 사로잡았던 엄청난 유연성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입증에 나선다.

아들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최근 아들과 단둘이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아들이 많이 컸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불어 이번 주에는 스페셜 MC로 김범수가 함께해 거인들 사이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오윤아의 ‘프로 탈골러’ 에피소드는 오는 25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