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게 찍혔을 때’ 배우들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유튜브 누적조회수 2천만뷰를 돌파한 화제의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와이낫 미디어 제작)가 오늘(17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이에 지난 8주간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배우 주현영, 윤준원, 최찬이, 강태우, 고우진, 이형석이 마지막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유나 역의 주현졍은 “배우로서 이제 첫 발을 내딛는 기회여서 어떻게 하면 유나를 더 잘 연기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만 급급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미 작가님께서 다뤄주신 유나 자체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기쁨을 주는 존재였고 난 그걸 믿으면 되는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했습니다.. 또한 서로 다같이 배려하고 응원하는 밝은 현장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만들어 갔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시즌2에서 다시 만날 그날까지 저희는 또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인사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안유나를 좋아해주시고 '일진에게 찍혔을때'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서주호 역의 윤준원은 “여러가지 의미로 너무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촬영현장에서 만난 소중한 한 분 한 분 덕분에 드라마가 많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주호를 사랑해주신 팬분들! 주신 사랑 소중히 간직하여 더 좋은 배우로 거듭나는 양분으로 쓰겠습니다. 오래 추억되고 싶어요!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찬이는 시즌2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지성 이라는 역할로 2019년 뜨거운 여름을 선물 받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 모든 배우들을 포함해서 감독님, 그리고 모든 부분에서 애써주신 제작진분들,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진에게 찍혔을 때’ 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분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즌2는 시청자분들 손에 달려있습니다!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태우는 “연기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최고의 환경과 즐거운 촬영현장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고동구로 살아 갈 수 있는 시간 덕분에 많이 경험하고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시즌2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고우진은 “지금까지 '일진에게 찍혔을 때' 를 그리고.. 미우셨겠지만 '허진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감사한 일들은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고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느끼고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일찍'이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시즌2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백세찬 역의 이형석은 “짧으면 짧고 길면 길지만 좋은 감독님과 모든 제작진 분들과 멋지고 이쁜 배우 분들과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값진 경험과 추억 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발전하는 이형석이 되겠습니다. 시즌 2가 나오길 기대하며.. 그땐 세찬이가 착해지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 모든 스텝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주현영과 배우돌 ‘더 맨 블랙’ 멤버들이 출연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유튜브 콬tv 채널을 통해 오늘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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